투자의 배신, 우리가 믿었던 속설을 돌아보자. - part 1

최근에 투자의 배신이란 책을 읽고 있습니다.

해당 책은 우리가 평소에 주식시장을 대하면서 믿었던 속설이 진짜인지에 대해서 살펴보는 책입니다.

책 내용이 너무 좋아서 관련 내용 겸 블로그에도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책은 '투자의 배신 - 켄피셔' 입니다. 

저 같은 주린이를 위한 책인 것 같습니다.

또한, 해당 책은 파트별로 잘 나누어져 있어서 원하는 부분을 보기도 좋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남을 때 마다 조금씩 보면 좋습니다. 

 

속설 1. 채권은 주식보다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한다.

우리는 대게 채권은은 주식보다 안정적이면서 수익도 보장한다고 생가합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채권도 주식과 같이 가격이 떨어질 때도 있고, 오르는 것은 오히려 제한적이라서 상승의 폭이 좁다는 것입니다.

장기로 투자하는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채권을 투자하는 것이 위험할 수 도 있습니다.

30년을 기준으로 했을때 주식시장의 수익률과 채권의 수익률의 차이는 어마무시하게 큽니다.

장기적으로는 주식시장에서 손해를 볼 확률이 매우 낮기 때문에 오히려 채권에 투자하여 인플레이션보다 낮은 수익률을 기록하기 때문에 오히려 위험할 수 있습니다.

 

속설 2. 투자하고 잠이 잘 와야 좋은 투자이다.

우리는 보통 투자하고 잠이 잘와야 좋은 투자라고 생각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속설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채권을 투자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채권이라고 하락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는 것 입니다. 그렇기에 투자를 하면서 변동성을 잘 이용해야합니다.

투자는 확률이기 때문에 안정적으로만 운용해서는 미래를 위한 준비를 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장기적으로 투자를 하면서 미래에 상승할 수 있는 종목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투자에 대한 확신이 드는 순간과 주식은 등락이 있다라는 메커니즘을 잘 이해하고 있다면,

우리는 마음 편한 투자를 하는 것이 가능해 집니다.

저자가 말하기 오히려 미래에 손해보다는 더 벌지 못한 경험으로 인하여 잠을 더 잘 자지 못 할것이라고 합니다.

 

속설 3. 은퇴자는 보수적으로 투자해야 한다.

우리는 보통 은퇴자는 보수적으로 투자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따라 젊은 시절에는 공격적인 투자를 수행하다가,

나이가 조금 씩 들면서는 보수적으로 채권 투자 및 현금 확보를 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최근 기대수명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대부분 60대 은퇴를 기준으로 죽을때 까지 사용할 돈을 만드는 것을 생각합니다.

60대 이후에도 우리에게는 매우 많은 시간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노후의 빈곤을 피하기 위해서는 보수적인 투자를 할 것이 아니라 더 길어진 기대수명까지 사용할 수 있는 돈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해야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든 생각은 장기로 투자해야할 나이에 너무 보수적으로 운용하고 있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겁먹지 말고 주식 투자의 비중을 늘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장기로 가면 다 이긴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책을 읽는대로 관련내용을 정리해서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투자가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