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핫피입니다.
오늘은 24년도 투자에 대한 회고록을 작성해 보겠습니다.
24년도때 잘했던 것과 아쉬웠던 점을 작성해 보면서 25년에도 조금더 발전된 모습으로 거듭나기 위한 방안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먼저 24년도에는
금, 미국주식(S&P 500, 나스닥)이 무섭게 오른 한해였습니다.
그리고 달러도 미친듯이 올랐었습니다.
하지만, 코스피는 미국시장과 달리 7월까지는 잘 달리다가, 이후에는 무섭게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환율방어도 제대로 안되어서 가격이 더 떨어진 것 같기도 합니다.
그리고 23년도에는 전기차가 각광을 받으면서 미친듯이 달렸지만, 24년도에는 한없이 빠지는 해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요번년도에는 가지고 있던 주식들을 정리해서 현금으로 보유한 한해였습니다.
저는 이제부터는 조정장이 올것이다라고 판단했던 것 같습니다.
여러 유투브를 보면서도 생각을 했었고, 남들이 환호를 지를 때가 가장 위험한 순간이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일정 비율을 유지하면서 계속 나눠서 진행하는게 필요한 것 같습니다.
무엇 하나 빠트리지 않고 가는 거죠.
예를 24년도에 비트코인이 급등하는 상황들이 여럿 있었습니다.
이제 비트코인은 미국 ETF로 승인도 되고, 여러 부자들이 사 모은다는 이야기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떨어질까바 지레 겁먹고 사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지금 가장 큰 문제는 손실에 대한 회피성이 더 강해졌다는 것 같습니다.
주식투자를 하다보면, 수익도 나고 손실도 나면서 수익의 횟수를 늘려가는 방향으로 가야하는데,
지금 하는 방식은 손실은 절대 나기 싫어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 같습니다.
요번년도에 가장 수익이 좋았던 것은 적립식으로 무지성으로 구매했던 미국 주식들이였습니다.
일정비율을 정해 놓고 그냥 생각없이 투자하니 효과를 봤던 것 같네요.
물론 미국시장이 우상향하는 성향이 강해서 운이 좋았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주식투자를 하다보면 기회가 와도 무서워서 기회를 잡지 못하는 순간들이 매우 많은 것 같습니다.
저역시도 머리로는 사야하는 타이밍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매수하지 못하는 모습들이 많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삼성전자 하락때도 모두가 망한다고 하니깐 막상 사려고 하니 무섭더라고요.
그래도 매수를 했었어야하는데요. 물론 지금도 많이 오르지 않아서 기회가 없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그런 심리적인 요인들을 잘 해결하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남들에 말에 휘둘리지 않고 내가 생각한 방향을 밀고 나가는 겁니다.
그리고 요번년도 수행했던 방법중 하나가 좋은 기업들(배당도 주고) 안좋은 뉴스가 나왔을때
가격하락 했을때 매수해서 쭉 가져가다가 오르면 파는 전략을 수행했었습니다.
여기서 사용했던 주식들인 현대차, CJ우선주, KT&G 였는데, 모두 너무 빠르게 팔아서
수익률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최소 15%이상은 먹는 전략으로 변경해야 할 것 같습니다.
요번 25년도에는 포트폴리오를 조금 변경해 보려고 합니다.
1. 모아갈 주식
- 미국 지수 (나스닥, S&P 500)
- 우상향 배당주식
2. 단타 주식
- 현재로는 코스피, 코스닥
- 삼성전자
- 하이브
- 조선주?--> 고민 필요
2개로 분리해서 진행해 보려고 합니다.
역시 미국 주식이 모아가기 좋은 주식이라는 것은 변함 없네요.
그리고 국내주식으로 단타를 노려보는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현재 국내 주식시장이 매우 저평가 받고있는 구간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앞으로 국내 경제가 좋아질지는 모르겠습니다.
뉴스만 보면 매우 암울한 뉴스만 나오곤 합니다.
그래도 수출기업과 KPOP 관련 주식, 조선주는 연일 좋은 뉴스가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전기배터리 주식도 과거를 생각해보면, 좋은 뉴스가 나오고 나서도 한참 더 올랐던 것 같습니다.
요번에는 조선주가 다음 사이클에 선봉장이 될 것 같습니다.
아직은 부족하지만, 그래도 고수분들의 생각을 듣고 생각해 보면서 저만의 방식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수익률은 저조할지라도 멈추지 말고 정진하겠습니다.
모두 25년도에는 좋은 소식만 가득하길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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