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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피의 부동산일기

24년 한국 부동산 어땠을까? 그리고 25년 한국 부동산은 어떻게 될까?(부동산시장 근황, 25년 부동산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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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부동산 시장 이미지

 

안녕하세요. 핫피입니다.

오늘은 24년도 한국 부동산에 대해서 정리해 보고,

25년 부동산은 어떻게 흘러갈지 간단하게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서울의 시장은 24년동안 어땠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액투자자 들이 몰렸던 노도강, 중랑구를 제외한 나머지는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그중에서도 서초구, 강남구, 송파구, 성동구 6% 이상의 가격 상승이 발생했던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24년도 서울 부동산 가격 지수

 

 

 

다음은 대전입니다.

대전은 대덕구와 중구가 다른 동 보다 하락폭이 컸고, 유성구 서구는 매우 적은 폭으로 하락한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가격 방어가 잘 된 것 같습니다.

 

24년 대전 부동산 가격 지수

 

 

다음은 경기도 입니다. 서울과 가깝고 출퇴근이 가능한 곳은 상승으로 기록되었고,

서울과 멀어질 수록 하락 폭이 컷던것 같습니다. 특시 안성, 평택시가 유난히 많이 하락한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24년 경기도 부동산 가격 지수

 

 

 

 

다음은 인구수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서울의 경우에는 2011년도 고점을 찍고 계속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는 서울을 떠나는 행렬이 아닌 서울의 집값이 너무 비싸고 주변 신도시들이 잘 구성되다 보니 인구수가 줄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 인구수 변화

 

다음은 대전입니다.

대전의 경우에는 2014년도 고점을 찍고 계속 하락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대전의 경우에는 세종시가 생기면서 인구 유출이 가속화 되었고, 집 값은 잘 방어하고 있지 못한 모습입니다.

서울과는 다른 유형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전시 인구수 변화

다음은 세종입니다.

세종은 앞서 설명하였든 대전이 2014년도 부터 인구수가 감소하기 시작한 것과 맞물려 2014년도 부터 인구수가 증가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의 상승세는 더뎌졌습니다.

세종시 인구수 변화

 

 

다음은 경기도 인구수 변화입니다.

경기도의 인구수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신도시 개발들이 맞물리면서 서울 및 타 지역의 인구수를 빨아드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경기도는 서울과 가까울수록 가격이 비싼 특징이 있습니다.

경기도 인구수 변화

 

 

이제 24년도의 근황을 알아봤으니 25년도와 향후 집값의 행보는 어떻게 될지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향후 집값의 행보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공급량을 알아봐야 합니다.

집값은 수요와 공급의 영향을 받는데, 우리가 수요에 대해서는 확인할 방법이 없기에 공급에 집중해서 확인을 해야합니다.

 

그럼 각 지역의 향후 공급량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서울 입주물량입니다.

25년 3만 6천 가구로 피크를 올리고 이후에는 완전 공급량이 바닥인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는 25년까지만 공급에 의해서 가격이 횡보하게 되고, 26년 부터는 공급이 적어져서 가격이 상승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서울 입주물량

 

다음은 대전 입주물량입니다.

대전의 경우에는 25년 입주물량이 적정수요를 넘고, 이후 27년에 다시 공급이 적정수요에 도달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대전의 경우에는 집값 상승 요인이 서울보다는 적어보입니다. 

횡보 및 하락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대전 입주물량

 

다음은 경기도 입주물량입니다.

경기도의 경우에도 25년 이후로는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는 서울과 마찬가지로 수도권의 공급량이 적어짐에 따라 가격이 상승할 요인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경기도의 경우에는 워낙 땅이 넓다 보니 각 지역마다 가격의 상승 및 하락이 많이 차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기 입주물량

 

 

 

 

집값이 상승 or 하락 이미지

 

결론

- 24년도 뉴스기사에서는 많이 하락했다고 했지만 서울은 상승했다.

- 경기도 지역은 서울과 가까울 수록 상승했고, 멀어질 수록 하락했다.

- 대전의 경우에는 보합 및 하락이었고, 입주물량으로 보았을 때 상승 여력이 약해 보인다.

- 서울, 경기의 경우에는 25년도 공급이후 부터는 공급물량이 확연이 줄어드는 것을 보아 26년 부터는 상승여력이 열려있다.

- 서울 및 경기를 매수하기에는 25년도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 대전의 경우에는 조금더 여유를 가지고 보아도 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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